1. 오렌지 몬스터(SKX781K3) 요놈은 세이코에서 나오는 다이버 시계로, 오렌지 몬스터로 불리고 있다. 참고로 블랙몬스터(SRP307)도 유명모델이나, 둘다 데일리워치로는 좀 무리가 있다. 일단 스펙부터 - 스댕(스테인레스) - 요일, 날짜 기능 - 하드렉스 글라스 - 역회전방지베젤 - 200m방수 - 오토메틱 무브먼트 하드렉스 글라스라는 좀 생소하긴 하지만, 미네랄과 사파이어의 중간급정도 된다고 보면 될듯. 자 고럼 이 시계에 대한 썰을 잠시 풀어보도록 하자. 이 모델을 보면 알겠지만, 무난한 디자인은 절대 아니다. 딱 봐도, 거칠게 생긴 녀석이며, 이놈을 정장에 착용한다는건 곧 패션테러리스트임을 인정하는 모델이다. 그런데 왜 이모델을 추천하는가 거칠면서도 투박한 녀석!!! 여름철에 오몬을 팔에 ..